전쟁 포로들의 이념갈등? 영화 <스윙키즈>가 놓친 한 가지
배우들의 대사 못지않게 탭댄스 발소리가 무척 인상적이었다. 배우 도경수 주연의 영화 <스윙키즈>는 한국전쟁 당시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미군 병사의 리드 하에 북한·중국군 포로와 남한 민간 여성이 '스윙키즈'라는 팀을 만들어 탭댄스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제작사가 공개한 '제작 노트'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