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민간인 희생자 재심서 첫 무죄선고…“위법한 공권력”

1948년 여수·순천 사건 당시 사형을 당한 민간인 희생자가 72년 만에 재심을 통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합의1부(부장판사 김정아)는 20일 여순사건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