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기 농민 장례미사 엄수…대주교 “공식사과 없어 이해안돼 ”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경찰 물대포에 맞은 뒤 숨진 고 백남기 농민의 장례가 5일 민주사회장으로 거행됐다. 이날 오전 8시 서울대병원 1층 안치실에서는 백 농민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백 농민의 부인 박순례씨와 자녀 두산, 도라지, 민주화씨, 손자 지오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