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학 구조개혁의 미래] 대학 질적 팽창, 자율·지원 ‘투톱’ 체제로 완성된다

(하) 지원과 자율… 조화가 답이다, “정원감축 이행 여부가 100점 만점에 3점이다. 1, 2점에 수십억원이 오락가락하는데 대학으로선 무조건 따를 수밖에 없지 않겠나.” 지방의 한 사립대 기획처장은 10일 정부의 대학구조개혁 평가에 대해 불만을 쏟아냈다. 무엇보다 교육부의 굵직한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