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클럽 근처 기지국 접속 1만여명 명단 확보..문자 발송"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이태원 클럽에서 코로나19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의심되는 시기에 근처에 있었던 기지국 접속자 1만905명의 전체 명단을 서울시가 확보해 이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요청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12일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시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