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 비하? ‘버추얼 아이돌’, 과도기적 문화가 안은 과제 [D:가요 뷰]
방송인 김신영이 때아닌 구설에 올랐다. ‘아직 플레이브에 적응이 안 됐다’는 취지의 발언이 ‘그룹을 비하한 무례한 발언’이라는 팬덤의 비판을 산 것이다. 그런데 이 문제는 단순히 한 사람의 경솔한 발언 문제라기 보다, 과도기적 문화를 둔 대중과 팬덤의 인식 차이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사건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