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이 준 소외감을 음악에 담았죠”
‘조용히 길을 걷다 보면 내가 아는 모든 게 사라져.’ 명랑한 비트에 찌르듯 날카로운 보컬이 얹힌 노래에선 상실감이 묻어난다. 20일 발매된 포스트펑크 밴드 넘넘(numnum)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