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선발전 1위' 차준환 "홀로 훈련해도 꿀리지 않아요" | 중앙일보
지난달 말 서울 태릉빙상장 근처에서 만난 남자 피겨 선수 차준환(20·고려대)은 생기발랄했다. 그는 지난해 초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있는 캐나다에 가지 못하고 한국에서 홀로 훈련하고 있다. 베이징올림픽에서 입상이 유력한 네이선 첸, 빈센트 저우(이상 미국) 등 …